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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후기

후원 후기 게시판입니다

포천 비글구조네트워크(이 전 애린원) 물품 전달 및 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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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날 코리아 다섯 번째 쉼, 비글 구조 네트워크 방문>





카디날 코리아 쉼

(도움이 필요한 유기 동물 보호소를 통해 적극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카디날 코리아 봉사단)



<시흥 조남동 보호소 물품 후원 및 봉사>



<화성 유기견 쉼터 물품 후원 및 봉사>



<이천 유기견 쉼터 물품 후원 및 봉사>



<양평 한결 보호소 물품 기부 및 후원, 청소 봉사>


카디날 코리아에서는 2018년도부터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유기 동물 보호소를 통해 적극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카디날 쉼의 후원 모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소를 선정 후 일정 기간 동안 본사 쇼핑몰 매출 금액의 10%와

이외 박람회, 회사 내 기부금 등을 모금해 금액에 상당하는 물품으로 보호소에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카디날 코리아 다섯 번째 쉼, 비글 구조 네트워크(이 전 애린원)

(작은 생명이 바꾼 기적으로 1000마리 아이들의 삶을 바꾼 이야기)

https://zignature.co.kr/board/event/read.html?no=12417&board_no=21



다섯 번째 쉼, <비글 구조 네트워크>

카디날 쉼에서는 지난 11월 < 포천(구)애린원 (현 비글 구조 네트워크)>의 과거 열악한 시설과 환경에서 고통받던

천여 마리의 애린원 아이들이 작은 인연으로 현 비글 구조 네트워크를 만나 오랜 시간을 거쳐 아이들을 구조해

새롭게 변화해 나가는 모습을 알렸습니다



https://zignature.co.kr/board/event/read.html?no=12417&board_no=21

카디날 다섯번째 쉼, 포천 (구)애린원

(카디날 홈페이지 가족들이 비글 구조 네트워크의 아이들을 위해 기부물품을 보내주신 이벤트)


이번 봉사 역시 추운 겨울을 겪으며 천여 마리의 아이들과 상주해 계시는 비글 구조 네트워크 분들을 위해

<따뜻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https://zignature.co.kr/board/event/read.html?no=12418&board_no=22


(카디날 고객분들께서 보내주신 비글 구조 네트워크 기부물품)

많은 분들이 비구협 아이들을 위해, 난로, 패드, 라면, 의류 등 많은 기부품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비글 구조 네트워크 모금액 총 15,000,000원

(모금 기간: 2019.09 - 11)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모금 금액은 본사 쇼핑몰 판매금액의 10%의 후원 모금과, 11회 궁디팡팡 켓페스타,일산 케이펫 박람회 판매금액의

10% 금액으로 총 1,500만 원 상당이 비글 구조 네트워크 아이들을 위해 후원되었습니다


이렇게 11월 29일, 눈이 오기 전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카디날 쉼은 포천으로 향했습니다




비글 구조 네트워크 물품 전달 및 시설 청소 봉사

(+ 기부물품 전달)




11월 29일 포천 비글 구조 협회 방문

포천 산 끝자락에 위치한 비글 구조 네트워크(이 전 애린원)은

불과 1달 만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

견사가 지어지면서 아이들 거의 대부분이 견사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담당 소장님께서는 마침 사료가 많이 부족했다며 저희를 반겨 주셨습니다


애린원 철거와 동시에

많은 봉사자분들과 후원물품들을 보내주셨지만

그것도 잠시


날씨가 추워진 탓인지 현재는 평일 봉사자도 많이 줄어들어

아이들 케어할 인력이 부족하고


물품들도 많이 줄어

1,000여 마리의 중 대형 아이들이 먹기엔

사료가 항상 부족하기만 합니다





우선 카디날 쉼은 대표님과 소장님께 짧은 인사를 나누고

배고플 아이들을 위해

견사마다 사료를 옮겨놓았습니다



생각보다 추운 날씨였지만,

20kg가 넘는 사료들을 옮기다 보니

금세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습니다



부지가 넓은 만큼 견사마다

지그니쳐 사료를 옮기는 일도 쉽지 않았지만,

카디날 쉼을 반겨주는 아이들이 보니

힘든 일도 즐겁게만 느껴졌습니다




현재 새로 지어진 견사에서

비글 구조 네트워크는 견사마다

물과 사료통을 두어 아이들에게 시간마다 골고루 분배해주고 있었습니다

적은 인력에도 이렇게 아이들 관리를 철저히 하기 힘드실 텐데

까다롭게 관리하시는 걸 보니

아이들의 표정이 왜 이렇게 좋아졌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견사에 빈 통에는 지그니쳐 사료를 부어주었는데

가득 찬 사료 통을 보니

잠시나마 풍족해질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그니쳐 사료를 옮긴 후에는

팀을 나누어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청소팀은 아이들의 견사 청소를 했습니다

(워낙 많은 견사가 있다 보니 반쯤 돌고 청소한 곳으로 와보면 아이들 배변이 또 있었다는 후문이....)


청소팀이 청소를 하고 있는 동안

케어팀에서는 노견&산모&아가들의 견사마다 기름을 채워주고 따뜻하게 난로를 켜주는 작업과

아이들의 배변패드를 갈아주고 아이들에게 영양 가득한 사료와 약을 주었습니다




세상 빛을 본 지 한 달이 채 안 된 이 꼬물이들은

엄마 곁에서 따뜻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었습니다



청소팀과 케어팀이 봉사를 한 후엔 휴식시간도 없이 모두 다음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견사마다 이불을 깔아주는 작업을 했는데요

이불이 부족한 곳들은



이렇게 담요를 재단한 후



이불이 없는 곳곳마다 갈아끼워 주었습니다


이 담요 하나로 아이들이 겨우내 잘 버텨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끼워줬지만

담요를 좋아하는 몇몇 아이들이 물고 뜯어서

안타깝게도 조만간.. 또 다시 갈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ㅡ.ㅜ


어찌 됐던 아이들은

새로운 담요가 맘에 들었는지

담요 주변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마무리 후

정리 전 잠시 휴식시간



잠시 담요 위에 앉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오메가트릿도 나눠주며

아이들을 관찰했습니다



아직 사람을 낯설어 하는 아이들, 무서워서 떠는 아이들

사람이 좋아 매달리는 아이들, 순둥순둥한 아이들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이곳에 있었습니다



얼른 따뜻한 봄이 되어서

아이들의 새 삶, 새 가족을 만나길 기원해 봅니다





이렇게 카디날 쉼 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포천 비글 구조 네트워크는 이 전 애린원 강제철거 이후

많은 분들이 후원과 봉사를 오시는 곳이기에

저희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먼저 들게 했던 곳이었지만,


이곳 역시

많은 개체 수로 인해 더욱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설 보호소 중 한 곳이었고,

부족한 물품에도 관리 또한 체계적으로 최선을 다해주시는 곳이라

저희도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고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년간 쉼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사설 보호소들의 어려움을 알게 되고, 돕게 되는 한 해였길 바라며,

올 한해 쉼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카디날 쉼 봉사단은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여섯 번째 쉼터를 찾아 다시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비글 구조 네트워크(이 전 애린원)의 아이들과 봉사자분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카디날 고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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