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비글 구조 네트워크는 이 전 애린원 강제철거 이후
많은 분들이 후원과 봉사를 오시는 곳이기에
저희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먼저 들게 했던 곳이었지만,
이곳 역시
많은 개체 수로 인해 더욱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설 보호소 중 한 곳이었고,
부족한 물품에도 관리 또한 체계적으로 최선을 다해주시는 곳이라
저희도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고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년간 쉼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사설 보호소들의 어려움을 알게 되고, 돕게 되는 한 해였길 바라며,
올 한해 쉼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카디날 쉼 봉사단은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여섯 번째 쉼터를 찾아 다시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비글 구조 네트워크(이 전 애린원)의 아이들과 봉사자분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카디날 고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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